4일차


일정 : 카츠심 (점심식사) - 드럭스토어 코스모스 - 디저트카페 - 텐진역 라코스테 - 공항 버스 - 후쿠오카 공항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의 마지막날 포스팅입니다. 




3일 동안 묵었던 호텔을 떠났습니다. ㅜㅜ 호텔을 나카스 카와바타역 바로 근처에 있었는데, 4일간 근처에 있으면서 정들었었는데 떠날 때 슬펐습니다.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하다가 텐진역 솔라리아 프라자에 있는 카츠심에 들어가서 미소카츠를 먹었습니다. 즉흥적으로 들어간 곳인데 여기 돈까스 정말 맛있습니다! 나고야에서 먹었던 미소카츠가 생각나서 미소카츠를 시켰는데, 테이블에 올려져있던 일반 돈까스 소스보다 개인적으로 미소 소스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레이디스 코스도 있는데 특징은 후식으로 '바닐라', '유자', '녹차' 아이스크림 3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유자 아이스크림 골랐는데 유자 맛이 강하게 느껴져 맛잇었습니다. 가격은 약 1만원~1만5천원 사이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텐진역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카츠심에는 한국 사람 많이 없고 대부분 일본인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텐진역 코스모스에서 쇼핑을 한 후에, 시간이 약간 남아서, 디저트 카페에 갔습니다. 가게 사진을 안찍어서 아쉽네요 ㅠ 간단한 런치 + 디저트 카페였는데, 팬케이크 그냥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커피도 흔한 일본 드립커피 맛이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기념품을 사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먹은 낙지 비빔밥입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매운 음식이 너무 끌려 푸드코트에서 먹고 귀가했습니다. 



텐진에서 공항가는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었던 라코스테 매장에서 라코스테 티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한국보다 싸길래 바로 구입했습니다. ㅎㅎ 가격 7만원 정도였는데, 면세하면 6만 3천원이었는데, 아쉽게 버스 시간 때문에 면세를 못받았네요 ㅠ 








녹차맛 바움쿠헨, 이치란 라멘, 히야코 외에 일본 국민 영양제라고 하는 '아리나민' 도 드럭스토어 코스모스에서 사왔습니다. 지금 몇 주째 먹고 있는데 아직까지 몸에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 같네요. 아리나민 가격은 4~5만원으로 영양제 치고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현시점 기준으로 코스모스가 다른 드럭스토어에 비해 가격이 싸다고 하고 특히 텐진 코스모스가 저렴하다고 하니 이곳에서 구입하시면 조금이라도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온천 마을에서 온천도 체험도 하고 다양한 경험이 되었던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니면서 느낀 점은 후쿠오카는 정말 여행 초심자들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입니다! 지난번 나고야 여행 갔을 때는, 한국어 메뉴판이 구비된 곳이 놀랍게도 단 한 군데도 없었는데, 후쿠오카는 한국어 메뉴판이 모든 음식점에 다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 못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고, 음식도 대부분 맛있어서 한국 사람들한테 잘 알려진 곳으로 찾아간다면 절대 실패할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벌써 두 번이나 다녀왔지만 또 가고 싶네요. 이만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