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ime series data (시계열 데이터) 

어떤 종류의 데이터이든 상관 없으며, 그저 시간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를 시계열 데이터 (timeseries data) 라고 한다. 

한국의 일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추이

예를 들어, 일별 코로나 확진자수는 1일이라고 하는 time step 으로 수집된 시계열 데이터의 한 종류이다. 

 

Week stationary time series 

week stationary time series 란 다음의 조건을 만족한다. 

 

1) 시간에 따른 평균 (mean) 에 변화가 없다. 

2) 시간에 따른 분산 (variance) 의 변화가 없다. 

3) 주기적인 등락 (flucation) 이 없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긴 위해서는 time series 의 한 섹션 (A 섹션) 고른 후, 다른 섹션 (B 섹션) 을 골랐을 때, A, B 섹션이 비슷하면 된다. 

 

Stochastic process

random variable 의 collection - X1,X2,X3 .. 가 있다고 하자. 이들이 각각 다른 모수를 가진 분포를 따를 때, 이를 stochastic process 라고 한다. stochastic process 의 반대개념은 deterministic process 이다. deterministic process 는 모든 step (t) 에 대해서 예측 가능하다. 예를 들어, 어떤 함수에 대한 미분함수는 특정 X 에서의 Y 값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와 반대로 stochastic process 는 매 step 이 random 이기 때문에 어떤 확률 분포에서 왔다는 것만을 알 수 있을 뿐, 값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 X_t \sim distribution(\mu_t, \sigma_t) $$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시계열 데이터가 있다고 해보자. 

 

$$ X_1 = 30, X_2 = 29, X_3 = 57 ... $$ 

 

시계열 데이터를 바라보는 한 가지 관점은 stochastic process 의 실현 (realization) 으로 보는것이다. 매 timestep 별로 어떤 확률 변수가 정해지고 우리는 그 확률변수에서 나온 하나의 샘플값을 관찰하는 것이다. 

 

Autocovariance function

stationary time series 라는 가정을 하자. 두 가지 timestep s,t 에서의 covariance 를 정의해볼 수 있다. (확률 변수이기 때문)

 

$$ \gamma(s,t) = Cov(X_s, X_t) $$

$$ \gamma(s,s) = Var(X_s)   $$  

 

또한 아래처럼 covariance function 을 정의할 수 있는데, 이 함수는 stationary time series 라는 가정 하에 t 에 따라서는 값이 바뀌지 않으며, k가 결정하는 함수가 된다. (아래 식에서 c 는 추정값이다.) 이러한 time step (k) 에 따른 공분산의 식을  autocovariance function  이라고 한다. 

 

$$ \gamma_k = \gamma(t, t+k) \sim c_k $$ 

 

즉, stationary time series 에서는 Cov(X1, X2) 나 Cov(X10,X11) 이나 기댓값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데이터에서 두 가지 섹션을 선택했을 때, 그 모습이 똑같다고 기대하는것이 stationary time series 이기 때문이다.  

 

또한 gamma(t_k, t) 는 autocovariance coefficient 라고 하며, stochastic process 에서의 실제 autocovariance 값이다. 데이터를 통해 구한 c_k 를 통해 autocovariance coefficient 를 추정한다. 

 

Autocovariance coefficient

그러면 Autocovariance coefficient 의 추정값은 어떻게 구할까? timestep 을 k 라고 할 때, 추정값은 아래와 같다. 

 

$$ c_k = \frac{\sum^{N-k}_{t=1}(x_t - \bar{x})(x_{t+k}-\bar{x})} {N} $$

 

이는 time series 데이터에서 k time step 만큼 차이나는 점들의 묶음 (x_t, x) 을 확률 변수의 관찰값으로 놓고 추정한 covariance 와 같다.

 

참고로 확률 변수 X,Y 의 covariance 의 추정값은 아래와 같이 구할 수 있다. 

 

$$ s_{xy} =  \frac{\sum^{N}_{t=1}(x_t - \bar{x})(y_t-\bar{y})} {N-1} $$

 

R 에서는 acf 함수를 통해 auto covariance coefficient 추정값을 계산할 수 있다. 

purely_random_process <- ts(rnorm(100))
print(purely_random_process)
plot(purely_random_process)

auto_covariance_coef_by_lags <- acf(purely_random_process, type = "covariance")
print(auto_covariance_coef_by_lags)
반응형
반응형